과학은 미래로 흐른다, 에른스트 페터 피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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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  과학은 미래로 흐른다 – 빅뱅에서 현재까지,인류가 탐구한 지식의 모든 것

저자  에른스트 페터 피셔 번역가 이승희 출판사 다산사이언스

출간일 2022년 01월 17일 주제 분류  국내도서>자연과학>과학

표지디자인

목차

머리말・지식의 마법에 대하여
Chapter 1 · 빛과 에너지
Chapter 2 · 우주 속의 지구
Chapter 3 · 생명에 대한 시선
Chapter 4 · 호모 사피엔스와 인간 게놈
Chapter 5 · 역사의 변혁
Chapter 6 · 인간과 기계
Chapter 7 · 예술을 위한 시간, 혹은 과학에서 진리로

명언

<우리 시대의 동화>책 속 이야기

왕은 진정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. 지식인들은 책 100권을 가져왔지만, 더 짧길 원한다는 왕의 요청에 책 한 권을 가져왔다. 왕은”나는 한 문장을 원한다” 는 요청에 지식인들은 현자를 요청했다. 현자는 대답했다.”모든 것은 지나 갈 것이다.”

과학도 결국 철학과 만난다는 생각이 들었다.

독서루틴

읽은 날  2022년 1월 28일 평일 밤 조금씩 나누어 읽기, 지식에 정보를 쌓은 책

책 읽기 전 

아이들에게서 엄마아빠의 유전적 성향을 발견했을 때 흐믓함도 잠시 나의 단점도 닮았으면 어떡하지 ? 고민한적이 있다. 내가 싫어했던 과학을 아이들이 좋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새해에는 <과학책 읽기> 습관 만들기를 실천중에 이 책을 만났다.

제목에 “미래” 키워드가 아이들을 생각하며 책장을 넘기기에 충분했다.

책 읽고 난 후

“인간은 반드시 알기를 원하며

인간은 인지하면서 세상에 대한 즐거움을 느낀다.

-아리스토텔레스

과학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가볍게 만날 수 있게 해준 교양서

대학교 인문학부 교양과목 같은 책이다.

나는 문과생이었는데 수학을 좋아했다. 지금도 수학문제를 보면 풀어보고 싶단 마음이 생긴다. 반면에 과학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. 이 책을 일찍만났다면 다양한 과학분야를 조금이라도 관심갖기 시작했을 것 같다. 지금이라도 만나서 다행이다. 덕분에 과학책에 입문하게 되어 반갑다.

책 속의 글 

<우주 속의 지구>

우주는 단지 자신의 5%만 인간의 맨눈에 허락한다. 우주의 20%이상은 아직 인간이 전혀 파악하지 못한 암흑물질로 남아 있다.우주의 70% 이상을 암흑에너지가 채우고 있는데, 우리는 이 암흑에너지가 우주의 확장을 가속시키는 데 어떤 역할을 한다는 것만 알고 있다.

나의 글

이래서 우주를 인생에 비유하는 것이구나 . 인생도 눈앞에 현실만 볼 수 있고 조금 앞은 예측하지만 더 멀리는 알 수가 없다.

이런 분에게 추천

적은 노력으로 과학을 알고 싶은 분 , 테크 자본주의 시대 과학분야 투자를 고민하시는 분

내용을 알기 전에 만나는 제목과 표지,책 사이즈가 과학에 관심을 가져볼까 하는 이들에게 책장을 쉽게 넘길 수 있게 도와준다.

다산사이언스 서 보내주신 책선물로 읽고 서평을 씁니다.